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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국・백승권의 글쓰기 바이블
#04. 문장이 잘 안만들어 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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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기의 핵심은 문장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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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한 문장, 품격을 높이는 문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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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문장을 써라(단문). 우리 말은 주어와 서술어가 멀기 때문에 긴 문장은 피해야 한다. 문장을 자를 수 있는 한 자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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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문을 사용하지 않는다. 쓰고 나서 소리내 읽어 보며 걸리는(어색한) 부분을 고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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뺄 수 있는 만큼 뺀다. 정민교수 한시 교정 일화. ‘텅 빈 산에 나뭇잎은 떨어지고, 가랑비는 부슬부슬 내린다.’ ⇒ ‘빈 산 잎은 지고, 가랑비는 부슬부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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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에도 밀당이 필요하다. 독자한테 일일이 설명하지 않아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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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우, 워낙, 대단히, 굉장히, 참으로,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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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다, ~적, ~의 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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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속부사를 사용하지 않는다. 훌륭한 목수는 못질을 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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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븐 킹. 지옥으로 가는 길은 부사로 덮여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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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장이 진행되면 내용도 같이 진행돼야 한다. 정체된 답답한 느낌의 글을 피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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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했다. 반복하면 지루한 글. 의문문, 도치문, 감탄형, 불완전문을 써본다. 매력도를 높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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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문장을 필사해 본다. 좋은 문장을 외운다. 국어 교과서를 읽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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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동태, 수동태를 능동태로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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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테뉴, 싫증나는 문장보다 배고픈 문장을 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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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 오웰, 짧은 단어를 쓸 수 있을 때는 긴 단어를 쓰지 않는다. 빼도 지장이 없는 단어가 있을 경우 뺀다. 능동태 가능한 문장에 수동태를 쓰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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