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5/5) 아이폰과 페어링해 사용하고 있는 에어팟이 있지만, 맥북과 멀티페어링으로 사용하는 건 역시나 불편하다. 각각 페어링해 사용하려 저렴이 이어폰을 찾다가 QCY T13 APP 블랙을 ₩18,300에 옥션에서 구입했다. 총평을 하자면 매우 괜찮다. 에어팟에 비해 소리가 약간 거친 느낌 - 거칠다는 게 높은 주파수 대역이 증폭되는 느낌이 아니라 말 그대로 거칠다. 해상도가 귀에 느껴질 정도로 떨어지는? - 은 있지만 만족이다. 가성비, 가심비 갑이다. 18,500원이라는 가격에 이 정도의 제품을 만들어 낸다는 게 기괴하리만치 놀랍다. 컨트롤을 위해 에어팟은 톡톡 치는 느낌으로 터치해 준다면, 이 QCY 이어폰은 버튼을 누른다는 느낌으로 터치해줘야 한다.
2023.02.03.(금) 뉴스공장 금요음악회 코너에 출연한 정이・유발이. 처음 보는 뮤지션인데 음악도 물론 좋고, 목소리 좋고, 넘치는 에너지가 느껴지는 게 좋다. 음악은 이런 거야!라고 외치는 듯하다. 수년 전 홍대 갔을 때, 이런 퍼포먼스를 보여주는 공연인을 만나지 못했던 것이 아쉽게 느껴질 정도다. 스튜디오 안에 노래하는 사람들을 빼면 김어준 혼자다. 이 뮤지션들이 김어준 한 명을 위해 노래한다고 상상하니 총수가 너무 부럽다. 일전에 정태춘・박은옥씨가 뉴스공장에서 노래할 때도 무지 부러웠는데... 🎶 정우 - 나에게서 당신에게 (03:25) 🎵 유발이 - Coucou (07:11) 꼭 즐겨보시길~.
#09 글쓰기를 위한 독서법 주체적인 독서법 - 발췌독 글을 잘 읽기 위해서도 구성을 알아야 한다. 저자의 전략(구성)을 알고 읽으면 더 많은 정보를 나의 것으로 만들 수 있다. 읽기는 줄여가는 과정, 쓰기는 불려가는 과정 쓰기에 도움 되는 읽기 어휘를 눈여겨 보면서 읽기 좋은 문장 되새김질 하기 구성을 생각하면서 읽기 내용만 파악하는 읽기는 쓰기에 도움이 많이 되지 않는다. 요약, 필사 작가의 글쓰기 전략을 파악하면서 읽기 - 적극적 독서 요약 : 핵심 키워드, 카피, 사례 강준만 칼럼 정여울, 좋은 글쓰기의 최고 비결은 좋은 독자가 되는 것. 이승우, 잘 쓴 사람은 내가 아는 한 잘 읽은 사람이다.
#08 생각도 훈련하면 느는 걸까 평소에 생각을 모아둔다. 쌓이면 글을 쓰게 된다. 평소에 생각을 쌓아둬라. 원고지 시절에는 심사숙고 하고 글을 쓰기 시작했다. 컴퓨터 시대에는 간헐적으로 생각하고 간헐적으로 쓰는 패턴으로 변화했다. 글을 쓰는 것이 생각의 과정이기도 하다. 고민과 생각을 구별. 가결론을 내리는 생각. 고민은 결론이 없다. 생각을 만들기 위해 독서를 하는 것이고, 자신만의 생각을 메모한다. 수시로 자기 생각을 메모한다. 글 한 줄이 있느냐 없느냐 중요하다. 메모는 생각의 씨앗이다. 프로토타입 싱킹. 생각을 눈으로 볼 수 있는 형태로 변형한 것이 메모이다. 다각도, 다단계로 생각해보기 생각의 도구 활용 스스로 자문해 보자 구향수 시인, 다독, 다작, 다상량 ⇨ 다상량 위하 소설가, 허삼관 매..
#07 감동은 구성에서 온다 글의 설득과 감동은 구성력에서 온다. 구성요소. 일기. 사실 + 느낌 + 다짐 나열의 순서 속에서 전략이 들어 있다. 시작 - 독자의 흥미를 낚는다. 피싱 중간 - 근거, 이유 제시 마무리 - 생각의 변화, 행동의 변화를 이끄는 메세지 업무적 글쓰기, 정보전달 글쓰기 - 두괄식 홍보글 - 특징, 장점, 사용시 이익과 혜택, 권유 현상, 진단, 해법제시 보고서 - 용건(개요), 추진배경(목적, 취지), 본론(현황, 문제점, 해결개선방안) 노무현 정부 - 정부 보고서 형식 만듬 대통령 기록관 - 참여정부 - 대통령과 함께 읽는 보고서 200여가지 보고서 온라인 서점 방문, 책의 목차 보기 부, 장, 절. '장' 수준의 목차를 정해본다. 안토 체홉, 작가가 작품에서 실패하는 것에는..
#06 첫문장이 어렵다면 2편 개요로 시작. 스티브 잡스. "오늘은 제 삶에 대한 3가지 이야기를 들려 드리겠습니다." 정의를 내린다. 글쓰기는 마라톤입니다. 왜 마라톤인가 … 질문을 던진다. 글쓰기란 무엇일까요? 질문에 답하는 방식으로 전개. 내가 겪은 에피소드로 시작. 인용으로 시작. 환기. 장하준 교수. 나쁜 사마리아인. 낚시. 지하철. 정의, 비유, 에피소드, 비교, 분류, 사건 사고, 역사 메모의 중요성 참전한 병사보다 티비로보는 작가가 전쟁에 대해 잘 쓴다. 나를 일깨우는 글쓰기. 로제마리 마이어 델. 최초의 한 문장을 쓰고, 새로운 문장을 더 보태라. 시작은 미약했으나 나중은 창대하리라. 시작은 미약할 수 밖에 없다. 무조건 시작하라. 터널의 끝은 반드시 있다.
#05 첫문장이 어렵다면 1편 실마리를 찾기 어렵다. 머리속에 실타래 처럼 엉켜있다. 중간을 잘라 타래를 푼 다음 중간을 엮는다. 무조건 시작이 중요하다. 매트릭스를 활용. ((3 × 3) × 9) : 가운데 3×3 매트릭스 중앙에 메인 키워드를 넣는다. 주변 8개 칸에 연관 키워드를 적는다. 다시 주변 8개 매트릭스 중앙에 연관 키워드를, 다시 그 키워드 주변 8개 칸에 연관 키워드. 결과로 81개의 키워드가 모인다. 한 덩어리당 3~4 문장을 써본다. 브레인 스토밍. 생각나는 것부터 쓰기 시작하라. 완벽하게 머리속에 정리하고 난 후 쓰기 시작하려 하지마라. 5가지 방식 개요를 짜고, 자동차 조립 방식. 순차적 방식. 첫 문장, 둘 째 문장, 셋 째 문장 ... 선박 건조 방식. 덩어리, 문단 하나 씩..
강원국・백승권의 글쓰기 바이블 #04. 문장이 잘 안만들어 진다 글쓰기의 핵심은 문장력 정확한 문장, 품격을 높이는 문장 짧은 문장을 써라(단문). 우리 말은 주어와 서술어가 멀기 때문에 긴 문장은 피해야 한다. 문장을 자를 수 있는 한 자른다. 비문을 사용하지 않는다. 쓰고 나서 소리내 읽어 보며 걸리는(어색한) 부분을 고친다. 뺄 수 있는 만큼 뺀다. 정민교수 한시 교정 일화. ‘텅 빈 산에 나뭇잎은 떨어지고, 가랑비는 부슬부슬 내린다.’ ⇒ ‘빈 산 잎은 지고, 가랑비는 부슬부슬’ 글에도 밀당이 필요하다. 독자한테 일일이 설명하지 않아도 된다. 매우, 워낙, 대단히, 굉장히, 참으로, 등등… 있다, ~적, ~의 뺀다. 접속부사를 사용하지 않는다. 훌륭한 목수는 못질을 하지 않는다. 스티븐 킹. 지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