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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를 책으로 이겨보고자 인터넷 서점에서 골라봤다.
너무나 오래됐지만 잘은 모르는 '드라큘라'에 관한...
그래서 더욱 여름에 어울릴것 같아 선택했다.
책서평에는 모두 별5개를 선뜻 내주는 분위기라 당연히 지루하지 않고 재밌을거라 기대했지만...
하지만, 지금 2권 끄트머리를 읽고 있는 지금, 작가인 코스토바를 저주하지 않을수 없다.
이유는 하나. 곁가지들이 너무나 많다. 직설적으로 줄거리와는 상관없는 이야기들이 많다는것.
둘. 초보작가라 그런지 구성이 정말 허술하다. 허술한 구성을 온통 묘사와 우연한 사건들로 채워넣었다.
10%할인에 10% 적립금, 그리고 5,000원 쿠폰할인으로 3권을 17천원대에 구매를 했지만, 3권까지 읽을 내 아까운 시간들까지 포함한다면 정말... 내돈 아깝다.
코스토바! 앞으로 이런 소설은 쓰지말기 바란다.
물론 그녀가 가지고 있는 그 방대한 자료에 대해서는 인정해야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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