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반응형
어제 밤 집으로 돌아오는 길
핸폰 보면서 1층 엘리베이터 앞으로 들어서고
누군가 부르는듯한 소리에 머리를 드니
엘베 앞에 두 명이 서 있다
한 아저씨랑 한 처자
보니 둘 다 모르는 사람
처자가 날 보고 있다
나도 2, 3초간 보는데
모르는 사람이다......
싶다가
내 첫째 딸이란 걸 인식했다
머리속 '헉!' 소리
그래. 시간은 이렇게나 빨리
지나가 버리는 속성이 있는게지
그것도 한 방향으로만
'끄적끄적' 카테고리의 다른 글
비 맞으며 산책 (0) | 2020.07.27 |
---|---|
우리집 바둑이 ❛열매❜ (0) | 2020.07.16 |
부동산 정책에 대한 단상 (0) | 2020.07.07 |
키오스크 (0) | 2020.06.30 |
중국 우한시 武汉市 (0) | 2020.01.26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