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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겸손은 힘들다'를 홍보해줌은 물론, 띄워주기까지 한다. 아래 기사 제목을 보시라... 그 사랑이 느껴지지 아니한가.
그것도 다망한 연말연시, 이틀 연속.
빼박 증거라 확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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