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광수로 대한민국 바라보기
2017.09.05. 마광수 지다. 왜 개인의 생각을 표준화하려 애쓰는가? 이로인한 너무나 명백한 사회적 타살이다. 그리고 수십년이 지났으나 아직도 폐쇄적인 대한민국. 그는 재조명되어야 한다.아래는 시대를 조금 앞서간 자유로운 가치관을 가졌던 한 학자가 남겼던 글이다. 인터넷에 흔하게 뿌려진 글이지만 꼭 읽어볼 만하다. 1. 인생에 별 기대를 걸지마라! 인생에 별 기대를 걸지 않고 사는 게 낫다. 과도한 기대는 과도한 절망을 가져온다. 허무주의를 삶의 지표로 삼아라. 어려움과 고난이 닥쳐 오더라도 어느 정도 견뎌낼 수 있다. 행복은 느긋한 체념에서 온다. 자존감, 의지력, 긍정적사고, 패기, 용기 등의 말로부터 스스로를 압박하고 괴롭히지 말아라. 인간은 우주 속의 한알의 먼지같은 존재이다. 인간의 삶에 ..
끄적끄적
2017. 9. 9. 17:23
택시운전사
http://www.imdb.com/title/tt6878038/끝나고 극장을 나서며 또 보고싶다는 생각이 든 첫 영화인듯. 광주를 혼자 빠져나와 시장에서 국수와 주먹밥을 우겨 넣는 장면의 송강호 연기가 인상적이다.선조들 대부분(가해자측은 빼야 하니까)이 야만의 공권력 시대를 살아내었고 현재의 우리도 마찬가지이지만 조금씩 진보한다고 믿는다. 그러한 변화의 바탕은 기억이다. 이 영화가 조금이나마 기억력의 유효기간을 늘려주리라 기대한다.★★★★★ (5점) 위르겐 힌츠페터https://namu.wiki/w/위르겐%20힌츠페터 아래 영상중에 힌츠페터가 촬영한 영상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것/볼것
2017. 8. 15. 01:57